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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8-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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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그래픽=헬스조선 해수욕장에서 실컷 놀고 온 아이를 씻기고 닦아주며 보니, 귓속에 모래가 잔뜩 들어있다. 놔둬도 되는 걸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부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정준희 교수는 “모래 등 이물질은 외이도 바깥에만 묻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외이도는 직선 형태가 아니라 굴곡된 형태라서, 일부러 모래를 귓구멍에 집어넣은 경우가 아니라면 모래가 고막 근처까지 깊게 들어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모래와 물이 함께 들어가 먹먹한 증상을 호소한다면 귀를 잡아 당겨 물을 빼낼 수 있다. 성인은 귀를 뒤쪽으로, 소아는 귀를 아래쪽으로 잡아당긴 뒤 귀가 바닥을 향하도록 고개를 기울이면 된다. 다 빠지지 않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외이도에 있는 이물질은 귀지와 함께 외부로 자연히 밀려 나오면서 배출된다. 오히려 면봉이나 귀이개로 파내려고 하면 위험하다. 상처가 생기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커진다.다만 귀의 통증, 분비물, 냄새, 난청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이비인후과에 내원해 진찰받는 게 좋다. 정준희 교수는 “이물질이 귀 안쪽에 상처를 냈다면 통증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 이 경우 외이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병원에서는 외이도 세척, 항생제·진통소염제 등 약물 처방으로 치료한다”고 말했다. 전통 약초를 꿀이나 설탕해 숙성해 만드는 약초 청은 건강 효능이 우수하고 약초 특유의 쓴맛이 덜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농촌진흥청이 전통 약초를 설탕이나 꿀에 숙성해 만드는 약초 청을 소개했다. 약초 특유의 쓴맛은 줄고 보관 기간은 늘어 활용도가 높다. 사용하는 토종 약초에 따라 각기 다른 건강 효능을 누릴 수 있다. 6~7월에 수확하는 복분자는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피로 해소, 간 기능 개선에 좋다. 7~9월에 수확하는 구기자는 혈당 관리, 눈 건강 및 간 기능 개선을 돕는다. 9월부터 본격 수확하는 오미자는 피로 해소, 근력 개선 효과가 있다. 도라지는 기관지 보호, 가래 완화를 인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액순환 촉진, 갱년기 여성 건강에 유익하다. 약초 청을 만들 때는 약초와 설탕을 1대 1 비율로 밀폐용기에 담아 서늘한 곳에 2~5일간 보관한다. 설탕이 녹기 시작하면 냉장고에서 숙성한 뒤 체에 걸러 건더기를 제거한다. 크기가 비교적 큰 도라지와 인삼은 적당히 잘라 믹서에 갈아 사용하면 된다. 완성된 약초 청은 물, 탄산수, 우유 등으로 희석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레몬을 함께 넣으면 새콤한 맛을 더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육종과 마경호 과장은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 약초 청 음료 한 잔은 자연이 주는 작은 회복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땅에서 자란 약용작물의 가치를 살리는 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농촌진흥청에서 추천하는 토종 약초를 활용한 약초 청 레시피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오미자>1. 뜨거운 물에 소독한 뒤 물기를 제거한 밀폐용기와 오미자, 같은 양~1.2배의 설탕을 준비한다.(설탕을 1/3∼반으로 줄이고 줄인 양만큼 올리고당을 넣으면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다.) 2. 흐르는 물에 오미자를 빠르게 세척한다. 3. 채반에 올려놓고 물기를 완전 동두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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