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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암포에서 바라본 태안화력발전소.

온실가스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석탄발전소 조기 폐쇄가 하나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장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에서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또온실가스감축 목표에 따른 전기요금.

지난해 한국의온실가스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감축 속도가 목표치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국제사회와 약속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선 지금보다 훨씬 강도 높은 감축 노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전남 신안군 안좌면 자라도에 있는 태양광 집적화단지.

사진 신안군 재생에너지와 원전 확대 등의 효과로 지난해 국가온실가스배출량이 전년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환경부 소속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024년도 국가온실가스잠정배출량’을.

환경부 '2024 잠정배출량' 산정 결과 지난해 국가온실가스배출량은 6억 9158만 톤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2% 줄었지만, 2030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달성하려면 앞으로 2030년까지 5년간 총 2억 200만 톤(매년 3.

6% 이상)을 추가 감축해야.

석탄화력발전소에서 흰 연기가 나오는 모습.

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국가온실가스배출량이 6억9158만톤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감소세지만, 전년 대비 2% 감소에 그쳐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2030 NDC)’ 달성에 미흡한 감축량으로.

최민지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4년도 국가온실가스잠정배출량’을 산정한 결과, 6억9158만톤에.

정유업과 철강업, 시멘트업 등 산업 부문온실가스배출량이 늘어난 영향이다.

운암자이포레나

재생에너지와 원전 확대 등에 따른온실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