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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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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9-02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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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어린이치과 [앵커] 여름철 한강변은 낚시꾼들 사이에서 명당으로 소문 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술판은 기본이고, 노상방뇨까지. 일부 몰지각한 행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준석 기자가 현장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기자] 낚시 명당으로 소문난 서울 동작대교 인근. 비가 내린 다음 날이면 장어를 잡으려는 사람들이 몰립니다. [낚시꾼] "자연 장어가 맛있어. <우와~ 엄청 많이 잡으셨네> 사가요 사가요." [낚시꾼] "<많이 잡으면 파세요?> 1kg짜리면 40만 원. 저거 팔면 돈이 많다고요. 100만 원 넘지." 다리 밑에서는 술판도 벌어집니다. [낚시꾼] "치킨 같은 거 뭐 이런 거 먹고, 김밥 사 와서 먹고 그러지 막걸리 소주 가져와서 그러지." 이렇게 낚시꾼 복장을 하고 한강 낚시꾼들의 모습을 한번 근처에서 지켜보겠습니다. 기둥 앞에 서있는 한 낚시꾼. [낚시꾼] "여기 화장실이야. 여기 소변 보면은 사람들이 못보니깐. 여기는 우리 화장실이야." 행인에게 시비거는 사람도 있다며 숨어서 하는 노상방뇨 정도는 배려랍니다. [낚시꾼] "지나가는 사람한테 욕을 하고 하면은 그런 민원 때문에 낚시금지구역이 돼버린 거야." 음주소란 민원에다 보행자 안전 우려까지 커져 금지 구역이 점점 확장되고 있지만 위치만 조금 옮겨 비슷한 일이 반복됩니다. [주민] "웃통 벗고 앉아서 막걸리 드시고 그런게 보기에 좀 그렇지." [주민] "사람이 지나다니는데 거기서 (낚싯대를) 던지더라고요." 낚시 금지구역은 어떨까? [현장음] "한강에 낚시 못 해. 근데 단속하는 사람 없어 밤에 그냥 가서 하면 돼. 불법인데 가서 하라고." 알려준 곳으로 단속 공무원과 함께 가봤습니다. 조망용 데크 위에 떡하니 자리를 잡고 낚시 삼매경입니다. [현장음] "왜 여기서 낚시하세요 지금 빨리 철거하시고. 조례 15조에 의해서 단속돼야 됩니다." [낚시꾼] "<금지 구역인 건 알고 계셨어요?> 알긴 알았어요." 강물이 오염될까봐 사용을 금지한 떡밥을 버젓이 쓰고 있습니다. [현장음] "미끼는 뭐 쓰세요? <하도 안 나와서 떡밥으로…> 떡밥이나 어분 쓰면 그게 단속 대상인데." 미끼로 쓸 지렁이를 잡겠다며 땅을 파헤치기도 합니다. [이주현 / 한강보안관] "한강이 훼손되니까 한강에서 이렇게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관세 협상 타결이 늦어지고 있는 인도를 다시 압박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인도가 이제야 관세를 없애겠다고 제안했지만 늦었다"며 "수년 전에 그랬어야 했다"고 밝혔다.이어 "미국은 인도와 하는 사업이 매우 적지만 인도는 미국과 진행 중인 사업이 엄청나다는 점을 이해하는 사람은 소수"라며 "달리 말하면 인도는 최대 고객인 미국에 엄청난 양의 물건을 팔지만 미국은 인도에 파는 물건이 매우 적다"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까지 완전히 일방적인 (무역) 관계였고 수십년 동안 그래왔다"며 "그건 인도가 지금까지 미국에 대해 어느 나라보다 높은 관세를 부과했기 때문이고 완전히 일방적인 재앙이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인도는 원유와 군사 제품 대부분을 러시아에서 사고 미국에서는 아주 조금 산다"고 덧붙였다.인도는 지난 7월 트럼프 행정부와 무역협상을 일찍 타결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아직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외교가에선 한때 친했던 트럼프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관계도 예전 같지 않다는 얘기가 나온다.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8월 초 인도에 25% 상호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돕는다는 이유로 25%를 추가해 총 50% 관세를 지난달 27일부터 부과했다.모디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압박에도 불구하고 중국 현지시간으로 1일 톈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깊은 유대 관계를 보였다.뉴욕=심재현 특파원 urme@mt.co.kr 김포 어린이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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