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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어린이치과 [서울=뉴시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3%, 국민의힘이 20%로 집계됐다. (사진==NBS 캡처) 2025.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3%, 국민의힘이 20%로 집계됐다.이어 조국혁신당이 5%, 개혁신당이 4%, 진보당 2%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모름·무응답인 '태도 유보층'은 26%였다.직전 조사(8월3주차) 대비 민주당 지지도는 3%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1%포인트 올랐다.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로랑 그라소의 ‘솔라윈드(Solar Wind)’ / 사진=DDP 서울 도심의 가을밤이 빛으로 물든다. 오는 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초대형 미디어아트 축제 ‘서울라이트 DDP 2025 가을’이 열린다. 지난 28일 서울 DDP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라이트 DDP’는 222m의 DDP 외벽 전체를 거대한 미디어아트 스크린으로 탈바꿈한다. 2019년 첫선을 보인 서울라이트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IDEA·iF를 모두 수상했다. 지난달에는 ‘세계 최대 비정형 건축물 3D 맵핑 디스플레이’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이번 가을의 주제는 ‘EVERFLOW: 움직이는 장(場)’이다. 관객과 공간이 서로 반응하는 순간을 담아낸다. 외벽 미디어파사드뿐 아니라 DDP 미래로 다리 아래 공간에서도 레이저 작품을 처음으로 공개한다.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오픈AI(OpenAI)와 협업했다. 영상 생성 플랫폼 ‘소라(Sora)’로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 작품을 지원하고 새로운 형태의 야간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참여 작가진도 화려하다. 친한파로 알려진 프랑스 개념 미술가 로랑 그라소는 두 작품을 준비했다. 설명하고 있는 프랑스 개념 미술가 로랑 그라소 / 사진=권효정 여행+ 기자 우주 데이터를 활용한 ‘솔라윈드(Solar Wind)’와 신작 ‘파노프테스(Panoptes)’다. 솔라윈드는 태양풍과 자기 폭풍 데이터를 미국 항공우주국(NASA)·유럽 우주국(ESA)와 함께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시각화해 DDP 곡면 외벽을 거대한 우주 스크린으로 변신시킨다. 로랑 그라소의 신작 ‘파노프테스(Panoptes)’ / 사진=DDP 파노프테스는 수많은 눈을 투사하는 대형 애니메이션이다. 그리스 신화 속 아르고스 파노프테스에서 영감을 받았다. 관람객은 동시에 보는 존재이자 보이는 존재로 변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김포 어린이치과